시흥시 간장게장 맛있는 곳 찾다가 간 '간장게장백반'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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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꿀팁

시흥시 간장게장 맛있는 곳 찾다가 간 '간장게장백반'집 후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간장게장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저도 게장은 다 좋아합니다.

 

양념게장도 참 좋아하지만

 

진짜 좋아하는건.. 간장게장입니다.

 

저는 모든 회 종류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게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간장게장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은 생략하고

 

점심 때 뱃속에서 요동을 칠때 쯤 엄마와 언니랑 함께 간곳은..

 

간장게장집..

 

처음부터 간장게장 무한리필집을 찾아 가려 했기에

 

무작정 티맵과 네이버 지도에서 간장게장과 간장게장무한리필을 검색했습니다.

 

가까우면서도 가격도 착해 눈에 들어 온 곳은 삼미시장에서 멀지 않은 간장게장백반집 입니다.

 

전화를 드리고 주차 공간이 있다고 하여 차를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주차공간이라고 한 곳은 집앞에 한대 정도 댈 수 있는곳 이였습니다.

 

가게가 좀 작아 걱정을 하고 들어갔답니다.

 

너무 동네식당에 온것만 같은..

 

그러기엔 너무 멀리서 왔는뎅

 

저는 가까웠지만

 

목감에서 온 언니와 광명에서 온 엄마에게는 좀 민망한 가게였어요

 

그래도 왔으니 일단 고고

 

배도 고프니깐 일단 고고

 

 

가격은 역시 검색했던 것처럼 착한가격..

 

1인 1만 오천원

 

무한리필은 보통 삼만원 정도니깐..

 

얼마나 맛이 있고 얼마나 주느냐가 관건인건데..

 

세사람이니깐 3인분 시켜볼까나?

 

 

 

 

엇?? 푸짐하당...

 

함께나오는 반찬들도 어쩜 시골 밥상 같넹

 

단식하면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

 

 

가게에 오니 이것 저것 판다고 써있었다.

 

파김치도 팔도 갈치속젓도 팔고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게장들 모두 판매가 가능하다.

 

그럼..

 

맛있다는 뜻??

 

자신있다는 뜻??

 

기쁘당

 

어렵게 찾아 왔는데

 

잘 찾아온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맛을 볼까??

 

첫입에 난 괜찮았다 게장이 살짝 얼어 있는 것 보니 냉동 게장이였다.

 

엄마는 바로 '냉동시켰었네' 라고 말을 하고 먹는다.

 

워낙 엄마도 나도 게장을 좋아해서 모자를까봐 걱정이 되서

 

주인아주머니께 '새우장도 주세요'하고 추가 주문을 해논 상태다.

 

새우장은 다섯마리정도 주셨는데.. 지금은 준비가 되지 않아 그냥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셨다.

 

앗싸 ^^

 

새우장은 언니가 모두 먹었다.

 

원래 새우장은 언니가 좋아하니깐..

 

난 맛은 못 봤지만 '맛있으니까 다섯마리 혼자 다 먹었겠지?'라고 추측을 해본다.

 

미역국도 션해서 호루룩 다 마셨고 반찬들도 너무나 깔끔한 맛이여서 게장과 함께 폭풍 흡입했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 김에 싸먹기도 하고

 

게다리를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게살을 빼고 간장게장 장을 두 숟가락 넣고 밥과 비벼 반찬들을 올려 먹기도 하였다.

 

음... 맛있어..

 

그런데 엄마가 먼저 숟가락을 놓는다.

 

배부르다고

 

헉..

 

우리엄마 먹는 게장 양이 아닌데..

 

결국 게장을 남기고 남은 게장은 포장을 해왔다.

 

나오면서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엄마 입에는 별로 였어, 좀 싱겁기도 하고, 냉동시켜서 그런지 덜 맛있기도 하고,

 

식당도 너무 춥고, 청량고추를 올려서 매콤하게 먹고 싶었는데 청량 고추도 없다고 하고,

 

밥도 좀 식고 퍼진것 같고..'

 

그랬다.

 

엄마는 별로여서 덜 먹었던 것이다.

 

언니는 그래도 '그럭저럭 잘 먹었는데..'라고 한다.

 

난 뭐지 왜 그렇게 맛있게 먹었지??

 

언니와 엄마는 내가 단식을 하고난 후라 뭐든 다 맛있는거 아니냐고 한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난 너무짠 간장게장을 싫어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에게는 딱인 집이다.

 

다음에 또 찾아가 먹고 올 예정이다.

 

 

 

엄마는 짜고 맵고 했었어야 했던거다.

 

ㅠㅠ

 

엄마를 위해서는 다른곳을 다시 알아봐야겠다.

 

 

저처럼  깔끔한 맛을 찾는다면.., 저렴하면서 충분히 많이 먹을 수 있는 게장집을 찾는다면..,

 

경기도 시흥시 삼미시장 근처에 있는 간장게장백반 추천해 주고 싶다.

 

 

 

그나저나 양념게장 맛은 못봤네..